15일 나눔학교 개강 ...  매주 목요일 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한 ‘나눔학교’가 오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여수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마련된 ‘나눔학교’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첫 걸음을 시작한 ‘(사)나눔과 디딤’이 지역사회와 만나는 첫 만남의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나눔과 디딤은 여수지역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공익단체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지역의 열악한 사회단체 및 소년소녀가장 학자금 지원, 독거노인 생존권 지원, 장애인 생존과 인권 차별 개선 을 지원하고 있다. 또 결식아동 방학중 급식지원, 도시지역 복지 환경 개선, 저소득층 희귀난치병 환자 치료비 지원, 저소득층 문화체험 지원, 재해 피해자의 경제적 심리적 재건지원, 나눔과 디딤 교육센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게 된다.

이들은 이러한 활동을 위해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회원 참여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이번에 마련한 나눔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정책, 현실의 진단과 전망 등을 살펴 보고 공유하면서 사회복지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

또 복지분야에서 행해지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민간 영역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할을 확인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눔과 디딤’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민은 전화 654-4125나 인터넷 다음카페 ‘여수재단’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창준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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