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회원들이 부랑자 보호시설인 금강원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회원 30명은 지난 3일 여수시 화양면 이천리 소재 금강원을 찾아 가축장 청소, 이불세탁, 생활관 청소 등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들은 또 다과와 과일을 준비해 생활자들과 즐거운 다과회를 갖기도 했다.

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며 주유상품권을 후원하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은 이번 뿐만 아니라 매년 금강원을 후원해 왔으며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는 남녀 회원 모두가 직접 방문해 봉사하는 활동을 해왔다.

특히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적십자진달래봉사단’은 매월 1회씩 금강원을 찾아 봉사활동 실시하며 나누는 삶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창준기자  webmaster@yeosunews.net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