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옥종석)에서는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제공을 위해 「공무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이달의 공무원을 선발하고 포상·격려함으로써 해경직원의 사기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여수해경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달의 공무원제도를 도입한 후, 올해 8번째 이달의 공무원으로 선정된 박진규(35세) 경사는 91년 해경 경찰관으로 임용, 특수기동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경사는 특수기동대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난 7월 여수시 봉산동 경도 선착장 앞 해상에 추락한 승용차의 정 모(32세, 여)씨를 구조하는 등 긴급구조활동 23회, 실종자 수색 15회, 해수욕장 인명구조 현장 업무 지원 및 산란기철 불가사리 집중포획을 실시하여 어민들의 소득증대 및 친절한 해양경찰상을 심어주고 있다.

여수해경은 앞으로도 매월 선발되는 이달의 공무원에 대해 2박 3일간의 포상휴가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취재팀  webmaster@yeosunews.net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