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다른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일해간다. 수시로 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산처럼 바위처럼 변함없는 태도를 견지한 충직한 사람도 있다.
일터에서 업무적으로는 계속 변해야겠지만, 생각하거나 처신하는 것은 산처럼 바위처럼 변함이 없도록 하자.
거유(巨儒) 송시열 선생은 금강산에 자주 오르면서 「산처럼 바위처럼 처신하는 법」을 스스로 체득해 갔다고 한다.
변화가 많은 세상이지만, 인간성 만큼은 산처럼 바위처럼 변함없이 의리를 지켜 가는 태도가 더 가치 있는 자세가 아닐수 없다.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사람보다는 묵직한 태도를 보이면서 변함없이 우정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성공하는 일터 문화가 펼쳐진다.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계속 변화시킬 수 있지만, 자기 인격 형성만큼은 원칙을 먼저 배우고 그 원칙은 한 번 정해지면 산처럼 바위처럼 지켜나가는 문화를 이뤄갈 때 성공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산처럼 중심이 있고 바위처럼 묵직한 느낌을 주는 인격을 갖추기 위해서 생활 태도 속의 “경솔함의 요소”들을 최소화해가자.
역동성은 유지해가되, 결코 가벼운 인상은 남기지 않도록 자아를 갈고 다듬어가자. 산처럼 바위처럼 의리를 세워온 사람들이야말로 사람들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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