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비치관광호텔이 대규모 보수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지난 17일 개관했다.

현재 1등급인 여수비치관광호텔은 대규모 보수공사로 시설을 보강함에 따라 특 2등급으로 변경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관식은 지난 17일 오후 6시 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여수비치관광호텔은 2천2백15㎡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건물로 58개의 객실과 나이트클럽, 연회실, 사우나, 휴게실, 바 등의시설을 고루 갖춘 호텔로 종사직원만도 85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번 노블레스호텔의 개관에 이어 이번 여수비치관광호텔의 개관으로 여수지역 고급 숙박시설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여 이지역 관광산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취재팀  webmaster@yeosunews.net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