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관문동 소재 종고새마을금고(이사장 백용구)에서는 매년 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소외 받고 있는 이웃을 찾아 그들을 보살피고 주민을 위한 사업이라면 최우선 적으로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2-4일까지 3일간도 어김없이 수인성 전염병 예방차원에서 새마을금고 부담으로 3백만원 들여 동문동 관내 3천1백50세대와 습찬지역을 중점적으로 방역 실시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번 방역 실시는 동문동 민간사회안전망회원의 자발적인 봉사도 한 몫하여 전염병 없는 동문동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한다.

한 주민은 “이렇게 주민을 위하여 해년 마다 방역실시.어려운 이웃방문 등 많은 도움을 주어전 주민들이 늘 감사하게 생각을 한다”고 전한다.

한편 새마을금고 한 관계자는 직원들은 “주민들을 내부모 형제처럼 생각하여 그들 곁에서 미흡하지만 금고의 수익금을 다시 주민들에게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추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명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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