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최우수사업장 선정은 전남도 관계자의 현지실사에 의해 완도 ‘서망산 동백림 공원조성사업’, 목포 ‘유달산 종각주변 공원가꾸기사업’과 함께 행자부에 추천된 후 지난 7월 행정자치부의 최종 현지 확인평가에 의해 확정되었으며, 완도사업장이 우수사업장으로, 목포사업장이 장려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시의 관문인 국도 17호선 주변에 가로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공공근로사업의 추진은 물론 종료의 특성을 살려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이국 풍취를 느끼게 하여 다시 찾고싶은 관광이미지를 조성하며, 남도의 최남단인 우리시를 찾는 장시간 운전자에게 볼거리와 함께 휴식처를 제공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코자 사업비 1억7천3백만원으로 연인원 3천4백80명을 투입하여 삼경주유소와 월산교차로 부근에 당종려 93주, 철쭉 3만4천주를 식재하는 가로공원과 동백 장미 및 자연석을 설치하는 조화리 득4실마을 입구 소공원, 그리고 도로변 12㎞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길 등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2010세계박람회 유치분위기 조성과 ‘관광 여수시’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장소 제공으로 관광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하였으며 특히 일반사업으로 발주하였을 경우 2억7천7백만원이 소요될 사업을 공공근로사업비 1억7천3백만원으로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1억4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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