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미평·둔덕동은 구 여수시 신흥도심권



문수동과 미평동, 둔덕동은 구 여수시의 신흥 도심권으로 많은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 증가와 지역발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문수동의 경우 지난 ’98 지방선거 실시 때보다 약 1천5백여명의 동(洞)인구가 증가했으며, 미평동은 여수대학이 자리잡으면서 상주인구는 수백명이나 늘었으나 실제 인구증가는 별로 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하숙 등 교육관련 시설이 늘어나 발전하고 있는 동(洞)이다. 둔덕동의 경우도 지난 ’98년보다 아파트 신축 입주로 3백여명의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이들 3개동은 내년도 도의원선거구 경우 구 여천시군(육지부)선거구로, 구 여천군 도서면이 구 여수시선거구로 조정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문수동·미평동·둔덕동 등은 도심권 개발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이 선거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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