島丁 朴正明 서예가 그는 서예는 정신수양과 정서함양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 한다

     한국인의 정서적 예술 끈질긴 정서세계 바로 서예의 매력서예쓰기 여자 화장하듯 본래의 모습 감추면 안돼... 정신수양 우선되어야 지역의 문화 예술의 발전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역의 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해왔던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작품세계를 통해 그들이 보여 준 지역 문화 예술에 대한 끈끈한 지역 사랑을 재조명 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리현일이 만난 문화.예술 100 人”을 통해 그들이 추구하는 작품세계와 삶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편집자 주 >

- 도정 박정명 작가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어딘가 문인화 와 가까운 색체를 찾아 볼 수 있다. 예술적 측면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 이에 대한 박 작가 가가 견해는 ?
▲ 마음으로서 서로 전달하는 작품의 세계를 추구하고 전통과 현대서예를 병행하여
작품화하는 서예는 서법에 들어맞는 글이라 할 수는 없다. 서법의 옮고 그름을 따져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세계를 붓의 힘을 빌려써가는 것이다. “옛말 에 붓을 마음에 맡겨 물 흐르듯 가면 저절로 된다는” 말이 있듯이 작업하는 서 예술은 선 (禪)과 가훈성 글귀를 성형화 하는 작품에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왜 많고 많은 장르 속에 서예만 고집하고 있는지 있다면 이에 대한 견해는 ?

▲ 서(書)란 졸(拙)을 배우는 길이다. 요즘사람들은 서예쓰기를 여자 화장하듯 본래 의 모습을 감추어 버리고 결과 속이 다른 이중적 행동을 하고 있으나 그이면 에는 서예란 고도의 정시적인 면을 추구하는 예술로서 사람들의 정서함양과 정신수양 의 길이므로 서예를 고집한다.

-끝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서예는 한국인(韓國人)의 정서적 예술로 자리 잡고 있고 끈질긴 생명력을 발휘할 때 가치로운 빛을 발하듯이 작가가 작품을 탄생시킬 때 작가의 숭고한 정신을 발 표한 것이므로 작품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감상과 격려가 필요하다. 작가는 모든사람들의 관심과 배려 속에 힘을 얻고 용기를 가진다는 말이 있다.

島丁 朴正明(63) 그는 오랜 공직생활을 최근 마치고 오랫동안 외길을 걸어왔던서예가의 길에 들어섰다. 그가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내면의 세계를 정신적세계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하겠다, 는 박 작가는 대한민국서예대전 운영심사전서분과심사위원장을 역임, 전남도전 심사위원장 역임 했다.그 밖에 각종 서예대전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어 수상한 입상 경력만 살펴보아도 그가 지역에서 얼마나 많은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는 증거이다.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입,특선과 전라남도전 “대상”을 했고 공무원청백봉사상 본상,나눔봉사 상 수상을 했을 만큼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 했을 정도이다. 박 작가는 퇴임 후 후진양성으로 한려대학교에 출강 중에 있고, 공직생활 중 꾸준히 활동해 왔다던 재능기부 활동 여수시 장애복지관에서 봉사활동에도 열중이다.

리현일 기자  yeos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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