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장미아파트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가 논란이 된 추가 분담금<2021.10.28. ‘장미지주택’ 추가분담금 말썽> 기사 관련 비대위 측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이들은 비대위가 조합규약 내지 조합웜 총회 의결내용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식으로 내뱉고. 흡집내기 식으로 조합을 비방하고 음해하는 행태라며, 비대위가 말하는 내용에 대한 법적인 내용에 대한 검증 필요성을 주장했다.

업무대행 관계자는 먼저, 비대위 측이 말하는 일반 수분양자들의 분양가격은 84형 기준 395백만원 정도였고, 마지막 3차 조합원의 조합원가격은 304백만 원 정도였으니 약 9천만원 정도 차이가 나 일반 수분양자보다 조합원가격이 높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원 중 지주조합원 186백만원 ~220백만 정도였고 1차 일반 조합원은 250백만원 정도 등 일반조합원도 각 차수에 따라 조합원 가격이 다르게 계약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택조합은 조합원들이 만든 조합규약(국토교통부가 표준규약을 보급)에 따라 자체적으로 의결하고 결정하는 단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합 측의 주택법령의 내용, 개인정보호법의 내용, 조합규약의 내용, 총회 회의내용 등 모든 것이 근거와 입증이 되는 내용이지만 비대위 측 주장은 그저 의혹 제기일 뿐이고 조합의 해명에도 아랑곳없는 흠집내기식 업무방해 행태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비대위 측은 84형 기준 추가분담금 외 부대비용 합산 지불 차이를 언급했다. 추가분담금 4,140만원+건물보존 등기예상액 7,963천원 +법인세 2,053천원 총 51,416천원으로, 일반 분양전환자(1차 3,700천원+취·등록세 2,277천원)의 39,277천원보다 더 납부해야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1차 분양전환자는 전환금 3,700만원을 합산한 금액 227,700,00원에서 취등록세 2,277,000원이 붙어 납부금액이 39,277,000원이었지만 조합원은 5천만원이 넘는다는 주장이다. 또다른 일반분양 전환자(2차 4,300천원, 3차 4,600천원)들도 조합원 추가 비용과 비슷하거나 높다고 얘기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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