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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하청 노동자 파업 장기화…지역정치권 ‘침묵·외면’2002년 플랜트 건설 노동자 55일간 총파업 20년 만에 갈아치워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총파업 55일째, 지역사회 무관심과 지역정치권마저 침묵으로 일관해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사내하청 총파업 장기화는 지난 2002년 일용직 플랜트 건설 노동자들이 55일간 총파업을 통해 단체협약을 체결했던 기록을 20년 만에 갈아치웠다.

이들은 그동안 여수시내 주요 거점에서 출퇴근 선전전을 하고, 네 번에 걸친 108배, 3.5Km에 달하는 거리를 3보 1배를 진행하며 총파업투쟁을 지속해왔다.

이를 외면한 채 사측은 하청 노동자 임금에 2~3배에 달하는 비용을 대체인력에게 지급하며 공장을 가동 중이다. 또 일부 공정 도급계약 해지에 따른 공정이동 협박으로 총파업 포기를 종용하고 있다고 노조는 주장한다.

노조는 특히 사태해결을 지켜보는 여수지역 2명의 국회의원들에게 실망감을 나타냈다. 노동자들을 착취해 온 불법이 명백한데도 그저 노사가 원만히 잘 해결하라는 식의 관망 태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여수시, 고용노동부, 시의회, 국회의원,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을 향해 사측이 그동안의 불법을 시정하고, 총파업 노동자들의 요구를 수용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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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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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서 2023-05-12 20:05:58

    외외로타지에서발생한그릇된양상들이우리지역에서발생했다는일들이매우얹잖하게생각하네요노동자들의열악한환경과최하수준의복지를홀대받의면서도그들의희망을빼앗아가는원청과그로자여수시청치경제에해당하는관게자들께내가족이나친인적인냥동정과배려을하루속히몸소실천라기를바란다   삭제

    • 2023-04-27 18:52:31

      기사 감사합니다
      여수지역 정치인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말만서민 소외계층을 왜치면서 정작 눈앞에서는 눈감아버리는 치졸한 모습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치인들은 지금이라도 불쌍한 사내하청 노동자들 빠른 현장으로 복귀하도록 더욱힘써야 하지않을까요 여수시 정치인들은 반성하고 빠른조치하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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