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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분쟁 파탄국가 아프리카 '케냐'를 가다여수출신 성준환다큐PD, 현지 20여일 동안 심층 취재나서

   
▲ 커피로 익숙한 케냐가 지금 극심한 가뭄과 물 분쟁으로 파탄에 이르고 있다.

 

본지에 세계 각국 취재 현장을 생생히 전해주고 있는 여수 출신 성준환(49) 다큐PD가 이번에는 아프리카 케냐 촬영에 나섰다. 최고급 커피의 원산지이자 동물의 왕국 주 무대로 우리에게 친숙한 케냐는 현재 물 분쟁으로 인한 심각한 갈등과 대립이 진행되고 있다. 케냐의 문제는 단순히 아프리카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문명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성준환다큐PD는 20여 일 동안의 취재 기간 중 현지 소식을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편집자 주>

 

물로 인한 분쟁 과 가뭄의 현장 그리고 동물의 왕국  촬영지  아프리카 ”케냐“를 가다

 

KBS 물의 날 특집다큐멘터리 촬영차 케냐를 방문 하게 되었다. 케냐는 커피의 맛과향이 우수한  케냐AA원두의 산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케냐는 커피보다 화훼 그중에서 장미재배가 케냐의 경제의 중요한 수출품인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또한 TV화면에서 많이 봤던 마사이족은 케냐 전체인구의 1% 안되는  소수종족 이라는 사실이다

이렇게 우리에게 친숙한 아프리카 케냐가 지금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가뭄과 그 가뭄으로 인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 분쟁으로 말미암아 가장 고통받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아이들이라는 사실이 가슴이 아파온다.

세계 3대  석학중 한사람인 레스터 브라운 지구정책연구소 소장은 몇 년전 케냐를 “파탄국가”라지칭했다 파탄국가의 사전적 의미는 정부가 국가통제력을 상실해 더 이상 국민의 안보를 책임 질수 없는 경우를 의미한다.


인구증가와 수자원이 부족 , 기후변화와 식량안보가 불안정해질수록 국가의 파탄 현상은 악화하고 그 범위가 넓어진다 고 지적하며 이같은 파탄국가의 증가가 세계문명의 붕괴로 이어질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번 취재는 2015년 1월17일부터 2월7일에걸친 20여일의 긴촬영으로 2012년 정착민과 유목민들간의 물 분쟁이 발생한 타나강 유역과 그로인해 6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타나강 카운티 지역이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위치한  물로인해 고향을 버리고 수도 나이로비에 사람들이 몰려드려서 슬럼가 형성된 키베라 지역 , 물을 구하기 위해 왕복 6시간을 걸어가야하는 힘겨운 유목생활을 하는 마가디 마사이 마을을 방문해 지금 가뭄과 분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케냐를 심층취재한다.
 
 


 

   
▲ 케냐의 극심한 가뭄과 물 분쟁의 피해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앗아간다.

 

 

 

   
▲ 동물의 왕국 주 무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케냐는 지금 극심한 가뭄으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세계 문명학자들은 케냐의 문제를 단순한 한 나라의 문제로 보지 않고 인류 문명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환기시키고 있다.

 

성준환  mihang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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